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지기가 왔습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져 아침, 저녁으로는 완전 초겨울 날씨 같네요.
오늘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는 히터도 틀어주더라구요.
버스 안은 덥고 밖은 춥고, 감기 걸리지 않게 모두 얇은 겉옷 하나씩 챙겨 다니셔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양다현 단원이 ‘건강한 먹거리 브랜드 올가(ORGA)’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해 왔는지
설명해주신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캠프는 필리핀 현지에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친환경 농업을 통한 제품 생산과 판로 개척 사업도 있는데 ‘올가’는 바로
이 친환경 농업 사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랍니다!
그럼 재미없는 제 설명은 여기까지만 하고 얼른 양다현 단원을 만나러 가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캠프의 양다현 단원입니다. 한국은 벌써 겨울이 온 것처럼 쌀쌀하다고 들었어요~!
자연스럽게 변하는 계절처럼 그 동안 ‘올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변화에 대해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려 해요!

​’올가’의 변화는 크게 3가지 인데요 우선 첫 번째는 판매 제품의 변화예요.
2019년 초까지만 해도 ‘올가’는 유정란을 중점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몇달 전부터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콩물과 두부,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두리안,
생우유인 까라바오 우유(필린핀 물소), 한 끼를 대신할 수 있는 미숫가루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 아이템을 가지고 고객님들을 만나고 있어요!

필리핀은 더운 날씨 덕에 짜고 기름진 음식들이 많은데 이로 인해 필리핀에서 지내는
한국인 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찾으세요.

‘올가’의 새로운 먹거리들을 보시고 많은 고객님들께서 “도토리묵은 없나요?,
요거트도 먹고 싶어요~, 언제부터 고구마를 맛볼 수 있을까요?”라고 먼저 물어 보실 정도로
다음에는 어떤 건강한 먹거리가 판매될지 궁금해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두 번째 변화는 유정란 케이스의 변화예요.
유정란 케이스가 어떻게, 얼마나 변화를 했을까요? 아마 ‘올가’의 성장을 지켜보신 우리의 고객님들은
빨리 눈치를 채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무려 3단 변화를 했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올가’ 초기에는 유정란들이 종이트레이(30구)로 나갔다고 해요. 전에 계시던 단원님들이
비가 오는날 케이스가 젖어 무척 고생하신 탓에 올해 초에는 불투명 커버에 1더즌(12구) 전체를
감싸는 띠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현재는 투명한 케이스에 1/3을 감싸는 띠지로 변했는데
그 이유는 기존에 사용했던 불투명 케이스는 고객님들이 계란 상태(깨짐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고,
환경적인 측면에서 띠지의 크기를 줄이면 좋겠다는 것이었어요. 그 덕에 고객님들께서 마트에
올가 유정란이 보이면 눈으로 계란 상태를 확인하고 구매하실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세요 🙂

마지막 세 번째 변화는 배송가방의 변화예요!
아파트 단지에서 아래 사진과 비슷한 가방 들고 다니시는 배송원 보신 분들 계시죠?
그게 바로 저에요~!(눈물) 어떤 때에는 한번에 5개의 배달가방까지 들고 다녔어요.

저는 어느덧 아파트 단지에서 올가를 상징하는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어요.
초창기 때는 건물을 지키는 경비원 분께서 “무슨 일로 왔어요?, 배송이에요?. ID카드, 성함, 서비스 엘리베이터
이용하세요.” 등의 질문을 하며 이것 저것 물어보았지만 이제는 ‘저 친구 또왔네…’라는 눈빛으로 보며
별다른 말 없이 보내준답니다. 덕분에 배송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요 ㅎㅎ!
여전히 가방은 무겁지만요.

하지만 몇 달 전부터 판매하는 물품의 종류와 양이 많아지면서 카트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먼저 사용해본 조영은 단원이 “왜 지금까지 사용할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건물 들어갈 때
몸이 너~무 가벼워요.”라고 할 정도로 대만족이라고해요. 저는 아직까지 카트를 이용해서
배송을 해보지 못했는데 얼른 카트를 사용해보고 싶어요!

필리핀에 온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나 8개월 차로 접어들고 있어요.
많은 것들이 성장하며 변하고 있고, 이 변화들이 저에게, 고객들에게, 또 이 곳 주민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답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쭉쭉 성장할
‘올가’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양다현 단원과 ‘올가’의 이야기 함께하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전 포장은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새로 배운 것 같아요!
‘올가’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저도 기대가 되고 양다현 단원님의 카트 이용 후기도
얼른 듣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이실 것이라 생각하고 블로그지기는 다음에 또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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