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지난 7월 8일에 진행된 2020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정의’분과의 두 번째 워크숍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의 김영아 대표님과 함께 ‘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B1층에 위치한 체인지메이커스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도 입장에서부터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확인, 참가자 명단 작성 등을 통해 꼼꼼하게 코로나19 생활 방역 지침을 지키고자 노력하였답니다.

캠프의 전문위원님이자 세계시민교육을 총괄하시는 강내영 박사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먼저 우리가 세계시민으로서
난민의 이슈를 고민하고자 하는 이유와 오늘 워크숍의 진행 방향에 대해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의 전문위원 강내영 박사님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 김영아 대표님

이어서 오늘 워크숍의 연사이신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 김영아 대표님께서 워크숍 주제와 목적에 대해 소개해 주셨고, 첫 번째 세션으로 진행될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사람책 도서관’은 난민분들의 이야기를 책의 한 챕터처럼 접해보며 생생한 경험을 가까이에서 소통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이 날 워크숍에는 5명의 난민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통역가분들과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그룹별로 사람책 도서관 세션을 시작하였습니다.

1. 난민과 함께하는 사람책 도서관

난민분들은 차분한 목소리로 자신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이유로 난민이 되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은 어떠한지에 대해 공유해 주셨습니다.
참가자들 대부분 난민 분과 일상 속에서 직접적으로 대화할 기회에 없었기에 궁금증을 가지며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이야기를 함께 경청해 주셨습니다.

2. 난민에 대한 담론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사람책 도서관 세션을 마무리하고, 각 조별로 난민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떤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어떤 것들이 더 궁금해졌는지,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참가자들이 함께 발표하고 공유하며 김영아 대표님과 함께 난민 이슈를 논의해보는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한국 사회에서 우리는 난민의 담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 것인지, 우리는 단계적으로 어떻게 접근을 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통 속에서 우리가 세계시민으로서 한 뼘 자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평화카드 작성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는 동안에는 평화카드를 작성하며, 난민분들을 생각하며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난민분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글 속에 가득 담겨 있었답니다 🙂

4. 난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

마지막으로는 난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을 위해, 난민에 대한 정의와 관련된 법, 국제적인 사례와 한국의 사례를 살펴보는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1951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적으로 다양한 국가들이 난민협약을 따르고 있으며, 세계인권선언에 “모든 사람은 자국을 포함하여 어떠한 나라를 떠날 권리와
또한 자국을 떠날 권리를 가진다.”는 것을 배우며 ‘난민’이기 전에 ‘사람’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나눌 얘기가 정말 많았지만, 3시간이란 시간이 너무도 짧게 느껴진 워크숍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평화와 정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서 또 다른 사고의 확장을 시도해 볼 수 있었던 워크숍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고,
공동체를 구성하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짝짝짝~~!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담고 워크숍은 종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고민과 논의는 쭉~~계속되겠죠?
귀한 시간 내어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과 연사, 난민, 통역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평화와 정의 3차시 워크숍은 8월 5일에 진행됩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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