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봉제센터 완공

 

“절망은 걷어내고 희망 만들어 갈래요”

필리핀 정부의 도심재개발과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갈 곳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필리핀 불라칸주 타워빌에 2011년 봉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일자리가 없어 생계가 막막한 타워빌 사람들에게 봉제기술을 가르치고 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삶의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던 사람들은 열심히 기술을 익히며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을 한정된 공간에 다 수용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딪쳤습니다. 게다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의류생산에 이은 자립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센터 이전을 결정하게 됐고, 드디어 2014년 2월 11일 130평의 새로운 봉제센터에서 감격적인 봉헌예배를 드리게 됐습니다. 이 날 예배에는 캠프 이사진과 스태프, UCCP 마닐라 북노회 노회장 및 관계자, 지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타워빌 사람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캠프는 사회적기업을 통한 선교로 빈곤지역을 변화시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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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빌은 필리핀 정부의 도심재개발로 인한 강제철거와 태풍, 화재 등 각종 자연재해로 살 곳을 잃은 5만여 명 6천여 가정이 생활하는 집단 이주민 지역입니다.

타워빌은 하루에 필요한 쌀 1kg조차 구하기 어려운 지역입니다. 캠프는 지난 2009년부터 현지 NGO단체와 함께 주민지원센터 건축을 했고, 이를 통해 주민들을 위한 진료센터, 어린이집, 컴퓨터교실 등의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하지만 일시적 지원만으로는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인식 아래,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을 통한 빈곤퇴치’라는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타워빌에 사회적기업인 봉제센터를 세우고 기술교육과 제품생산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타워빌 주민들의 자립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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