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캠프의 블로그 지기입니다!

다음 주면 벌써 설날이네요! 캠프 식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 다 이루길 바라겠습니다!
캠프가 활동하고 있는 그 곳 필리핀! 가깝지만 먼 곳 필리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요?
이번 주부터 캠프는 필리핀의 tmi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캠프가 전하는 필리핀 TMI!
그 첫 번째는 필리핀의 의식주 문화입니다!
저와 함께 필리핀에 대해 알아보고 친해지는 시간 가져보아요!

그럼 시작!

사적인 자리에서 필리핀 사람들은 어떤 옷을 즐겨입을까요?

필리핀의 날씨는 365일 더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간편한 복장을 선호합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어떤 옷을 입을까요? ‘바롱(BARONG)이라고 하는 전통 의복을 즐겨 입습니다.
바롱은 스페인 식민지 때 부터 입기 시작한 옷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는 의복입니다.
바나나 나무에서 추출한 쥬시라는 섬유로 만든 것과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피나라는 섬유로 만든 것으로 니눌 수 있습니다. 남성용 바롱은 ‘바롱 따갈로그’, 여성용 바롱은 ‘비롯샤야’라고 합니다.
바롱을 입을 때는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꼭 안에 흰색 셔츠를 입어야 합니다.
스페인인들과 구별을 주기 위해 셔츠 하단은 바지 안으로 넣지 않고 바깥으로 꺼내 입어야 합니다.
한국의 한복과 비슷하게 필리핀 민족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옷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스페인 식민지 시절부터 입었던 옷이라 억압이 곳곳에 나타나 있는데,
옷 속에 무기를 숨기지 못하게 하기 위해 투명한 천으로 만들어진 것이 그 예시입니다.
또한 도둑질 방지를 위해 바롱에는 주머니가 없고, 앞서 말한 것처럼 스페인 인들과 구분하기 위해 웃옷을
바지 안으로 넣는 것을 금합니다. 비롱에서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억압이 나타나 있지만, 현재에 이르러서 바롱은 식민지 피지배층의 꼬리표를 떼고 민족의 자존심으로써 존재하는 의복입니다.
다음은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필리핀의 식문화입니다!
필리핀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하루 세 끼를 기준으로 합니다.
끼니 사이사이 두 번의 간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시골은 아침 일찍 기상하기 때문에 오전10:30에 두번째 아침 식사를 하고 오후 점심과 저녁사이에 간식을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만약에 캠프 식구들이 필리핀에 놀러갔을 때, 필리핀 가족들에게 식사 초대를 받았는데 음식이 맛있다고 모조리 싹싹 비워버리면 예의에 어긋난다고 합니다.
식사는 코스에 따라 차례대로 공급되지 않으며, 음식이 한꺼번에 차려집니다. 자기가 먹을 양만큼만 자기 접시에 덜어먹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누군가 필리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자리를 지난다면, 필리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식사를 권한다고 하는데요, 식사를 권유 받았을 때 바로 동참하는 것보다는 계속, 몇 번 권유를 받았을 때 참여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입에 음식물을 넣은 채 이야기 하지 않으며 생선가시나 음식의 잔해물들을 식탁에 놓으면 예의에 어긋난다고 합니다.
또한 식사 후 트름을 하는 것은 긍정적인 의미라고 합니다. 음식이 아주 맛있었다는 의미이며, 주님께 음식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표시입니다. (필리핀은 가톨릭 국가라는 것! 알고계시죠?) 앞에서 언급했듯이, 음식은 다 먹지 말고 어느정도 남겨두는 것이 예의입니다!
필리핀 음식은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스페인,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근처 나라인 말레이시아와 중국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섬나라이기 때문에 생선과 조개를 사용한 스프요리가 발달했습니다.
필리핀은 3모작까지도 가능한 나라로, 쌀이 주식입니다. 필리핀의 쌀은 우리나라의 쌀과 다르게 차지지않고 바스스한 느낌의 쌀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쌀을 볶음밥의 형식으로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에도 쌀을 차지게하기 위해 찹쌀과 비슷한 ‘말락킷’을 섞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마늘과 함께 볶은 갈릭 볶음밥이 필리핀을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필리핀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찌개와 비슷한 ‘시니 강’이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향신료를 이용해 신만이 나는 찌개에 가까운 음식으로 필리핀의 대표 국물 요리입니다!
주 재료가 해산물이면 ‘시니강 하푼’, 돼지고기이면 ‘시니강 바보이’라고 불립니다.
고기, 생선, 해산물, 채소 등으로 국물을 내고 타마린드, 레몬, 깔라만시 등의 즙으로 신맛을 더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특유의 신맛으로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성있는 맛이라고 하네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보고 싶네용..>,<
두 번째 필리핀 대표 음식인 아도보는 우리나라의 갈비찜과 비슷한 음식입니다.
닭고기와 돼지고기, 오징어 등을 주제로 하여 야채와 식초, 후추 등으로 앙념하여 졸인 볶음 요리입니다.
식초, 마늘, 간장, 설탕 등의 양념을 넣어 끓인 음식이고 서양식 스튜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라고 합니다!
다음 대표음식은 판데살이라는 빵입니다.
‘판데살’은 스페인어로 ‘소금 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과 다르게 판데살은 짠맛보다 부드럽고 단 맛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300년간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은 스페인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스페인 식민지로 있던 16세기 부터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판데살은 필리핀에서 유명한 효모빵의 일종이며 필리핀에서 쌀과 더불어 주식으로 먹고있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는 판데살의 가격에 따라 정부 지지율의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국민 빵입니다. 판데살의 가격이 올라가면 서민들은 생존 위협을 받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판데살의 가격은 낮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필리핀의 국민음식으로 유명한 레촌입니다!
레촌은 특히 필리핀 세부에서 유명한 요리입니다.
4-6개월 된 아기 돼지를 장작불에 오랫동안 구워 기름기를 뺀 통돼지 바베큐입니다. 모임이나 축제에 빠지지 않는 필리핀 대표 음식입니다. 돼지껍질 부분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호불호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맛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필리핀의 주거문화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의 집은 어떨까요?
지금 소개할 곳은 필리핀의 전통가옥인 ‘바하이 쿠보’입니다! 바하이 쿠보를 영어로하면 니파 헛(NIPA HUT)입니다.
바하이 쿠보는 일반 목재, 대나무, 억새풀, 갈대 따위의 풀을 주재료로 하여 지어지는 전통가옥입니다.
주로 재배지가 있는 저지 지방에 자리 잡으며, 사진처럼 얕은 수면 위에 세워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원두막처럼 생긴 바하이 쿠보는 필리핀의 고온다습한 날씨에 효과적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태풍,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이후 집을 새로 짓거나 고치기에도 편리하다고 합니다.
현재 필리핀의 가옥들은 모두 튼튼한 시멘트나 석재를 이용해 세워집니다.
그래서 바하이 쿠보(니파 헛)은 도시를 조금 벗어난 곳이나 시골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처럼 바하이 쿠보를 쉽게 찾아볼 수는 없지만, 바하이 쿠보는 필리핀 사람들의 실용성과 검소함을 나타내는 필리핀 국가 가치의 상징물입니다.
필리핀의 부유층과 빈민층에서의 양극화 현상도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는 주거문화에도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마닐라의 도시 빈민은 제대로 된 사적인 공간도 없이 그저 벽돌을 쌓아 살아가고 있는 반면, 부유층은 매우 큰 부를 축적하고 부를 향유해가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필리핀 인들은개인 주택 형태로 사는 것이 대부분이고 아파트도 일부 있으나 이는 주로 필리핀의 부유 계층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수도인 마닐라의 부유층은 고급 주택 지역에서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어 놓고 살지만, 빈민층은 판자, 벽돌 등을 쌓아 지은 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빨리 마련되길 바라봅니다.
캠프가 전하는 필리핀 TMI!
필리핀 의식주 편 어떠셨나요? 많은 정보 얻어가셨나요?
필리핀에 방문하시는 분들! 필리핀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모든 분들! 캠프가 활동하고 있는 필리핀이 궁금하신 분들! 캠프의 필리핀TMI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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