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TMI] 캠프와 함꼐 필리핀 알아보기!_#6 필리핀의 금융

안녕하세요! 이번주도 어김없이 돌아온 캠프 지기입니다!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바쁘고 여유없는 일상이겠지만, 캠프의 필리핀 TMI 읽고 잠시라도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TMI는 바로! 필리핀의 금융입니다!


우리나라는 신분증하면 ‘주민등록증’아 대표적인데요, 그렇다면 필리핀은 어떨까요?
필리핀은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오조오억 개입니다.
여권을 비롯해 다목적 신분증, 투표용 신분증, 우체국 신분증, 자격증 위원회의 신분증, 운전면허증 등!
많아서 편할 것 같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쓰임에 따라 달리 들고 다녀야 해서 번거롭다고 해요.

이렇게 신분증이 많아서 필리핀에서는 은행 계좌 개설 절차가 번거롭고,
또한 수천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은행의 접근성도 매우 떨어진다고 합니다.
즉, 금융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계좌 개설율은 인구의 31%로 낮은 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목적 신분증(UMID)를 도입했으나, 필리핀 인구의 20%만 소지 중이며, 신뢰도도 낮고 신분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2개 이상의 신분증을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필리핀은 최근 국가 단일 신분증 ‘Phil ID’ 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억 4000만 인구의 필리핀이 대한민국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단일 신분증 제도를 도입한 것인데요!
이는 모든 시민에게 필시 번호(PSN)가 부여, 만료 날짜는 없으며 특정 연령에 해당 시 갱신하여 사용하는 서비스 입니다.

도입을 한다면 우선적으로 신분증을 2개 이상 소지하고 다니는 등의 귀찮음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극빈층에 복지 혜택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고,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뢰도가 높아져 금융시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이 될 것이고, 이는 금융거래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겠죠?

국가 단일 신분증 ‘Phil’ 의 예상 도안은 이렇다고 합니다!

기하학적 패턴과 레이저 각인 위 완화 작용 선을 덧붙일 뿐만 아니라 무지개 인쇄 기법으로 신분증 복제 위험을 낮추고, 생체정보를 넣어 보안 기능을 강화하며 사진 위에 투명 보호막을 부착하여 이미지 변조 및 색상 변형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신분증의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필리핀의 금융 문화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랍니다!


오늘은 필리핀의 금융에 대해 알아봤는데 재미있게 보셨나요?
필리핀 금융 문화가 발전하길 바라봅니다!

[필리핀 TMI] 캠프와 함께 필리핀 알아보기!_#5 필리핀의 정치정보

안녕하세요 캠프 지기입니다!
오늘의 TMI! 필리핀의 정치정보!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하셨을 것 같은데요! 필리핀 대통령.. 그는 누구인가?!
우리 함께 알아가보아요!


현재 필리핀의 대통령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입니다! 뉴스에서 많이 보셨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토영은 2016년 6월부터 집권을 시작했고, 필리핀의 제18대 대통령입니다.

필리핀의 정치체제는 단일국가, 대통령제, 양원제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선 이해하기 어려우시죠~~~~? 양원제가 뭐냐!!! 제가! 하나하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단일국가란 국가의 권력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형태의 국가를 말합니다.
대통령제는 권력 분립에 기초를 두고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로 나뉩니다.
권력의 집중을 방지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현대 민주국가의 정부형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도 대통령제를 따르고 있어요!
양원제란 의회가 2개의 합의체로 구성되어있고, 이 합의체들이 각각 독립적으로 결정한 의사가 일치하는 경우, 그것을 의회의 의사로 간주하는 의회제도 입니다!

필리핀의 기본적인 정치체제에 대해 알아봤으니 ‘로드리고 두테르테’만의 정치는 어떨지 알아볼까요?

두테르테는 ‘상남자’로 유명한 대통령인데요! 공약에서도 두테르테의 성향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두테르테는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필리핀은 마약범죄가 빈번한 편인데, 두테르테는 최우선 국정과제를 ‘마약퇴치’로 정하고 사형제 부활 및 재도입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맞게 마약범은 재판도 없이 즉결 처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6개월 안에 범죄와 부패의 뿌리를 뽑겠다고 단호하게 선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 쏠린 중앙집권형 정부를 연방체제로 변경하겠다는 공양, 내전을 끝내겠다는 공약을 내새웠습니다. 이외에도 3자녀 제한정책, 심야 미성년자 통행금지. 음주/노래방 출입금지 정책과 중국과우호적 관계로 나아가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임기가 끝낼 시점 필리핀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히길 저도 함께 바라봅니다!


오늘은 필리핀의 정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재밌게 보셨나요?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던 캠프와 함께 자립,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사람이면 좋겠어요! 그쵸~?

필리핀 TMI를 통해 필리핀에 대해 더 많은 정보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캠프의 필리핀 TMI가 찾아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필리핀 TMI] 캠프와 함께 필리핀 알아보기!_#4 필리핀의 교통

안녕하세요~! 캠프 지기입니다. 🙂
오늘 전해드릴 필리핀 TMI는 필리핀의 교통입니다! 기대되시죠옹?
한국은 보통 버스와 지하철이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필리핀과 어떤 차이가 있는 지 함께 생각해보면서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한국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택시입니다!
대중 교통 수단 중 가장 비싸지만 그만큼 가장 편안한 교통수단입니다.
택시의 기본 요금은 한화로 약 8000원이며 거리당 75원씩 추가되며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한국과 달리 필리핀은 카드 결제가 원활하지 않아서 택시를 탈 떄 동전 등 잔돈은 필수라고 합니다!

보통 시내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도착지와 이동거리 등이 파악되지 않아서 외국인의 경우 많은 불편을 겪을 수도 있는데요, ‘Grab’ 앱을 이용하면 출발지와 목적지를 미리 설정하여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 지프니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잪(JEEP)을 개조하여 만든 차량으로 태국의 툭툭이와 비슷하게 생겼답니다.
지프니는 필리핀 대표 교통 수단으로 기본 요금이 약 8페소 정도로 저렴하고, 정류장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약 한화 200-300원 정도만 내면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벨이 없기 때문에 내릴 곳을 지나칠 수 있으니 꼭! 미리 “빠릿뽀”라고 외친 후 내려야합니다!
트라이시클은 오토바이에 사이드카를 부착하여 개조한 삼륜자동차입니다!
필리핀에만 있는 골목 택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인도의 럭샤와도 비슷합니다.
트라이시클은 근거리 이동에 용이하며 기본4-8인 정도가 탑승 가능한데요, 각각 운영 구역이 나눠져 있어서 해당 구역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개인이 아닌 단체 이동이 가능한 렌트카가 있습니다!

FX(합승노선택시)라고도 하며 커다란 벤을 이용하여 장거리 이동 시 용이하나, 보통 좌석보다 많은 승객이 탑승하여 비좁습니다. 탑승 요금은 2500-5000페소로, 한화로 약 5만원-10만원이기에 다른 교통 수단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인데, 그 이유는 요금에 렌트비, 연료비, 기사비 등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은 한국과 동일하게 장거리 이동 시 시외버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장거리를 이동하기에는 렌트카보다 훨~씬 저렴하답니다!
시외버스의 요금은 거리에 따라 상이하며 승무원에게 요금을 내고 티켓을 받습니다.
또한 우등버스와 일반버스 에어컨 유/무 등의 차이가 있답니다!

가장 크고, 비싼 교통 수단으로 비행기와 선박이 있습니다.
국내선을 오갈 수 있는 항공기와 섬 지역을 건널 수 있는 페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비행기는 한국과 동일하게 인터넷 예매로 가능하고, 페리는 현장에서 발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필리핀의 교통수단에 대해 잘 알아보셨나요?
이 외에도 마닐라 시내에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MRT/LRT(지상철)이 있으며 자전거를 개조한 교통수단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유용한 페디캡(pedicab)등도 있답니다!


오늘은 필리핀의 교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필리핀 TMI 어떠셨나요?
필리핀 TMI를 통해서 정말 다양한 정보들을 쏙쏙 챙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 TMI] 캠프와 함께 필리핀 알아보기!_#3 필리핀의 역사

안녕하세요! 캠프의 지기입니당!
설 연휴는 모두 잘 보내셨나용?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채운 설날 연휴가 되셨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필리핀 TMI 주제는..! (두구 두구 두구)
바로 필리핀의 역사입니다!

필리핀의 역사를 알아두면 필리핀에 대해 이해하기 더 쉽겠죠?
알아두면 더 재밌는 필리핀의 역사! 저와 함께 배워보아요!
필리핀과 한국 모두 식민지였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지금의 필리핀이 있기까지 어떻게 독립해왔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합시다!우선 필리핀의 정보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

필리핀은 아시아 동남부 태평양 섬에 있는 공화국이며, 정식 명칭은 ‘필리핀 공화국(Republic of the Philippines)’ 입니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북위 4도 23분 21도 25분, 동경 116도-127도 300,000km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렇게 봐서는 감이 안오실텐데 다음 장에 필리핀 지도가 나와있으니 거기서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필리핀은 고온 다습 아열대성 기후이고, 11월부터 5월까지는 건기, 6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로 구분합니다.

필리핀의 인구는 1억 575만 명으로 세계 12위, 동남아시아 2위로 인구가 많은 나라에 속합니다.
필리핀의 수도는 마닐라이며 마닐라에는 170만 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 있는데 말레이계가 주이며, 네그리토, 인도네시아, 중국, 베스디스, 모로 등의 종족들이 있으며 혼혈 종족도 많습니다.

필리핀은 로만 가톨릭이 83%이며 기독교가 9%, 이슬람교 5%, 기타 종교인들이 있습니다.
필리핀의 언어는 필리핀어(따갈로그어), 영어(공용어) 외에도 각 지방 토착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필리핀해, 셀레베스 해, 남중국해의 경계를 이르며 타이완 섬과 보르네오 섬, 셀레베스 섬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세개의 섬으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지도의 북부지역의 루손 섬, 중부지역의 비샤 안 제도, 남부지역 만다나오 섬으로 구분합니다. 필리핀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으로 인근 바다가 태풍 발생지이며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화산과 지진의 피해가 적지 않은 편입니다.

고고학과 인류학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은 대륙의 일부였으나 화산 폭발로 인해 대륙으로부터 분리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필리핀에 살고 있던 원주민 대부분이 말레이인, 네그리 토인이라는 점이 필리핀이 명확하게 동남아의 범주에 속한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합니다.
앞에서 필리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알아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필리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필리핀은 크게 스페인 식민 이전의 시대, 스페인 식민 시대, 미국 식민 시대, 일본 식민 및 독립 시대로 나뉩니다.
스페인 식민 이전의 필리핀은 선사시대부터 1571년 스페인의 지배를 받기 이전까지의 시기를 말합니다. 고대 필리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필리핀 섬 발견 당시 통일된 중앙정부나 국가가 성립되지는 않았지만, 규모는 작았으나 ‘바랑가이’라는 조직체가 존재했다고 합니다.

바랑가이는 사람들이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서 필리핀으로 이주해 올 때 타고 온 작은 배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바랑가이는 30-100가구 정도로 구성된 가족 중심의 부락 공동체입니다. 산악과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적 여건에 따라 필리핀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바랑가이의 우두머리는 ‘다투(DATU)’라고 합니다.

다투는 바랑가이 내에서 최고 행정권자이자, 재판관, 입법가, 군사 지휘관 등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바랑가이는 가장 낮은 단위지만, 당시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행정단위였습니다.

필리핀 섬은 누가,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을까요?
스페인의 탐험가 마젤란(Magellan)이 필리핀을 최초로 발견합니다.
당시 스페인의 국왕이었던 펠리페 2세의 이름을 따서 필리핀이라고 명명합니다.
스페인이 필리핀을 발견한 시점부터 식민지화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필리핀은 통일된 국가나 중앙정부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필리핀은 정치적으로 통합되지 않은 개체 집단이었기 때문에 조직적인 저항이 불가능 했습니다.
따라서 스페인을 저항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았오 우월한 대상으로 바라봤다고 합니다.
스페인 역시 필리핀은 적극적으로 파괴해야할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필리핀에게 약탈해야 할 값진 물건이 있거나 저항 조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스페인의 필리핀 침략 목적은 기독교 전파 및 무역을 통한 부의 축적에 있었습니다.

이렇게 스페인은 필리핀을 발견한 1571년부터 1898년까지 32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필리핀을 지배해왔습니다. 327년 간 필리핀은 어떻게 민족정체성을 깨닫고 저항하게 되었을까요?
세부에 근거지를 두었던 스페인인들은 이후 몇 년간 필리핀 주변에 대한 조사와 탐험 등을 통해 필리핀 정복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이 후 스페인은 마닐라를 수도로 건설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마닐라 지역에 부족형태로 거주하던 이슬람 교도와 치열한 싸움을 하개 됩니다. 이 전쟁을 ‘모로전쟁’이라고 합니다. 무슬람 교도 사람들은 모로(moros)라고 불리기 때문에 모로 전쟁이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됩니다. 모로 전쟁은 3세기 이상 이어지며 결국 스페인의 지배 영역은 북, 중북에 그치며 남부의 민다나오 지역은 이슬람교가 지배하게 됩니다. 결국 식민지 시대가 끝날 때까지도 스페인은 민다나오 섬을 완전히 지배하지 못하게 됩니다.

19세기 이후부터 필리핀의 저항운동이 시작됩니다.
이 시기부터 필리핀은 경제적, 정치적으로 개방되었으며, 스페인의 식민지 정책이 유화적으로 변하자 외세에 반대하는 필리핀 국민들의 민족주의 정신이 결집되기 시작합니다. 때문에 필리핀에서 민족적 자각이 일어나게 되었고, 1892년 <필리핀 민족동맹>이 조직되어 사회개혁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후 비밀결사조직인 ‘카티푸난(katipunan)의 무장봉기도 일어나게 되며 저항운동이 일어납니다.

1896년 스페인이 지배를 하던 쿠바에서 미국과 스페인의 독립 전쟁이 발발하게 됩니다.
미 해군은 쿠바 자국 거류민의 안전 확보와 보호를 위해 메인 함을 급하게 파견했으나
이와 동시에 일어난 원인 불명의 폭발 2회와 함께 메인 함이 침몰하게 됩니다.
미국은 이 폭발의 원인을 스페인으로 몰아 전쟁의 구실로 삼았습니다.

미국은 쿠바 독입에 대한 절대적 지지와 쿠바의 독립을 도울 것을 의결하며 전쟁을 선언합니다.
카리브 해와 필리핀에서 모두 참패한 스페인은 종전에 동의하였고 쿠바의 독립을 인정하고 괌과 푸에르토리코를 할양했으며 필리핀을 200만달러에 강매하게 됩니다.
1896년부터 무장독립운동을 전개한 필리핀 독립운동 지도자 에밀리오 아기날도(Emilio Aginaldo) 장군이 미국 스페인 전쟁에서 스페인이 패배하며 1898년 6월 12일 필리핀의 첫 독립이 선언되며, 필리핀 제 1대 초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됩니다. 그러나 미국은 미국 스페인 전쟁으로 필리핀의 독립을 돕기 위해 스페인을 물리쳤지만 파리 조약에서 필리핀을 매입하여 자국의 식민지로 삼고자 했고 필리핀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미국은 필리핀을 점령하기 위해 격렬히 저항하는 필리핀인들 60만명을 학살합니다.

또한 아기날도가 이끄는 무장 독립운동은 1899년부터 1901년까지 계속되었으나 1901년 아기날도 체포를 기점으로 소멸되어 미국이 본격적으로 필리핀을 지배하게 됩니다.

미국은 필리핀을 1898년부터 1941년까지 통치하게 됩니다.
미국의 지배 아래 필리핀의 정치 및 행정 체계는 급속한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1907년에는 최초의 의회선거가 실시되었으며 1916년에는 양원제가 도입되는 등 자치권을 더 많이 주는 방식으로 변화합니다.

교육 체계 역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미구의 주도 아래 체계적인 학교 교육이 시작됩니다.
학교에서의 교육은 모두 영어로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필리핀은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미국의 식민지 교육 정책은 가장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필리핀 지배 수단이었습니다.

미국은 필리핀의 공중보건을 개선하고 무료 보건소 혜택을 도입함으로써 필리핀인들의 평균 수명을 연장시켰으며, 이로 인해 인구가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1934년에는 ‘필리핀 독립법’이라고 불리는 타이딩스-맥더피 법을 통과시켜 10년 후 필리핀의 완전 독립을 보장하기도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시기인 1942년 1월 일본군이 마닐라를 점령하게 됩니다.
1942년 12월 진주만 공습을 통해 미국을 침공한 일본 제국은 필리핀 루손 북부부터 침공하여 필리핀 자치령을 침범하였고 1942년까지 미국을 몰아내고 필리핀 제도를 점령하게 됩니다.

필리핀 제2공화국이라는 괴뢰국을 수립하게 되며 필리핀은 일본의 지배 아래 놓입니다.

그러나 필리핀의 저항운동은 즉각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크게 두 조직을 중심으로 대일항쟁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미 항쟁에 근원을 둔 후쿠발라하프와 미군의 지원을 받는 유사페 게릴라 두 양대 세력이 있게 됩니다.
일본 침략이라는 상황과 미군의 지원을 받는 유사페 게릴라들의 활동으로 항일의 과정에서 민족주의자이며 친미를 표방하는 세력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필리핀의 민족운동은 다소 복잡해졌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참패한 후, 1946년 7월 4일 필리핀은 독립하게 됩니다.
마누엘 로하스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필리핀은 주권을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필리핀 제3공화국을 설립합니다. 그러나 필리핀의 경제는 미국 시장에 심하게 종속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미국으로부터 전쟁 재활 보조금을 받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통과된 <필리핀 무역 법>은 미국과 필리핀의 경제적 종속관계를 더욱 더 강화시킵니다.

또한 1947년 필리핀 미군 기지 협정이 체결, 미국에 경제적 협조를 받는 대신에 미국에 공군, 해군 기지 임대를 보장하게 되며 더욱 더 미국의 종속 강화가 심해지며 필리핀의 실질적인 독립은 달성할 수 없게 됩니다.이후, 1972년-1986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정권을 차지하게 됩니다. 마르코스는 1072년 계엄령을 발표하고 반공을 내세워 야당과 만다니오 섬의 무슬림을 대대적으로 탄압합니다. 이후 여론의 악회로 계엄령을 폐지하며 부정선거로 3선에 성공하는 등 독재정치를 이어갑니다.

마르코스가 정적으로 탄압했던 베기니 노 ‘니노이’ 아키노가 미국 망명 생활을 끝내고 귀국해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 들어서자마자 암살 당한 사건을 계기로 반 마르코스 여론이 거세지며 국민들의 시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마르코스는 대통령 선거를 앞당겨 치러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을 연장할 생각으로 또 한ㄴ번의 부정선거를 저질러 상대 대통령 후보인 니노이 아키노의 부인 코라손 아키노 부인에 승리하게 됩니다.

그러나 코라노 아키노는 물론 필리핀 국민들도 이에 불복하였고 결국 1986년 마르코스는 하와이로 망명하게 됩니다.

독재자 마르코스가 망명한 후 베그니노 아키노의 아내인 코라손 아키노가 ‘피플 파워’ 무혈 봉기를 이끌어 6년을 대통령으로 재임하게 됩니다. 반정부 인사들을 대거 사면하고, 대통령의 임기를 6년 단임제로 제한, 지방분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민주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합니다.

이후 피델 라모스, 조지프에스트라다, 글로리아 아로요, 베그니노 아키노 3세 등이 대통령을 거치며 절차적 민주주의가 점차 정착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르코스 시절부터 악화된 치안, 내전 문제나 정치계에 만연한 부패, 소수 가문의 정치 독점 등은 필리핀 발전에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필리핀 TMI-필리핀의 역사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식민시대와 독립운동 과정을 거친 필리핀의 역사는 어쩌면 우리나라 역사와도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필리핀 여행 시에 필리핀의 역사 편을 보고 유용한 TMI 많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다음 편엔 더욱 더 알찬 TMI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주민인터뷰] 띵딕(Tindig) 소상인판매자협동조합 신입 멤버 – Ate Janeth Diane(아떼 자넷)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캠프지기입니다~
어느새 2019년도 거의 다 지나가는데요, 다들 따듯한 겨울 보내시기 바라며
오늘은 캠프와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마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캠프의 띵딕(Tindig) 소상인판매자협동조합의 멤버로 일하고 있는 아떼 자넷입니다.

그 전에 우선 띵딕(Tindig) 소상인판매자협동조합이 무엇인지 잠시 알아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띵딕(Tindig) 소상인판매자협동조합은 지역 내 소상인들이 모여 조직한 협동조합입니다.
소상인들이 주로 운영하는 사리사리 스토어(개인매점)은 인프라가 부족한 타워빌에서 초기 접근이 쉬운 사업 중 하나입니다.
타워빌 내에도 사리사리 스토어가 많이 생기면서 비슷한 제품을 소량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제품 단가가 높아 매출이 미미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한정된 지역에서 한정된 제품을 판매하다보니 상점 간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지역 내 갈등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소상인들은 협동조합을 조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은 기존보다 다양한 물품을 대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기존에 겪던 문제도 해결하고 타워빌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제 띵딕에 대해 이해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2019년 띵딕에 새로운 멤버로 들어온 아떼 자넷(Ate Janeth Diane)을 소개할게요!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띵딕 멤버 아떼 자넷입니다.
9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래 살던 마을이 태풍으로 없어지면서 타워빌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돈을 벌기 위해 케손 시티에 나가 일하고 있고, 저는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혼자 세 아이를 키우고 있던 어느 날, 가스레인지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어요.
지금 한쪽 팔에 남은 흉터가 그때 생긴 상처에요.
다쳐서 힘들어도 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좌절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죠.
가게 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사리사리 스토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띵딕(Tindig) 소상인협동조합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띵딕 소상인협동조합은 익팅(igting)에 대해 알고 있던 친구가 캠프의 사업에 대해 소개해주면서 알게 되었어요.
멀리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을 때 적극적으로 띵딕 활동을 하고 있는 나나이 낸시(Nancy)가 띵딕이 새로 조직되었다고 말해주었어요.
띵딕을 통해 우리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에게 돌아갈 이익에 대해 설명해주었죠.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띵딕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Q. 띵딕(Tindig) 소상인협동조합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으신가요?

그동안 혼자서 사리사리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외롭기도 했지만,
띵딕을 통해 저와 같은 일을 하는 소상인들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우리 스토어를 발전시키고, 더 많은 주민들과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에 협동조합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띵딕에서 진행하는 협동조합 기본교육, 매장 운영 워크숍 등을 통해 공부하고 있어요.

Q. 아떼 자넷의 꿈은 무엇인가요?

제 꿈은 제가 운영하는 사리사리 스토어가 발전하는 거예요.
또, 띵딕의 멤버로서 지역주민들을 돕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과 같이 제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Q. 캠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우선 띵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캠프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기회를 제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띵딕은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역의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에 경청할 수 있어야 하며, 꾸준한 세미나, 워크숍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떼 자넷의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지역의 갈등과 수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인협동조합이라는 방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떼 자넷과 같이 소박하지만 소중한 꿈을 품고 있는 소상인들이 서로 도우면서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띵딕(Tindig) 조합원들이 만들어나갈 내일을 함께 지켜봐주세요!

[알쓸캠잡: 농업 편] 알아두면 쓸데 있는 캠프의 잡학사전_#4. 캠프가 바라보는 미래

[알쓸캠잡! 캠프 사업을 소개합니다]

캠프 양계 사업 소개부터 슈퍼달걀 ‘라니’이야기 그리고 딸락 농장까지! 계속되는 알쓸캠잡 농업 편 어떠신가요?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

오늘은 알쓸캠잡 농업 4편 ‘캠프가 바라보는 미래’입니다. 앞쪽에서 쭉 보았던 농업 사업을 통해 캠프가 농업사업을 통해 하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 또 앞으로 그려나갈 캠프의 미래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여러분과 나누어보려고 해요!

아쉬운 마음 한~껏 모아서 알쓸캠잡 마지막 편 시작합니다.

더 자세한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https://blog.naver.com/camplove11/221601226830

 

close
Facebook Iconfacebook like buttonYouTube Iconnaver blognaver blognaver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