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2020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정의 3차 워크숍 ‘평화의 렌즈로 세계시민 들여다보기 : ‘글로컬데니즌’이라는 새로운 상상’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몸과 마음이 무거운 요즘이네요.

모두 비 피해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8월 5일 수요일, 2020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정의’ 분과의 마지막 워크숍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피스모모 영철 교육연수팀장님과 함께 ‘평화의 렌즈로 세계시민 들여다보기 : ‘글로컬데니즌’이라는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 현장,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코로나19 생활 방역 지침 실천

평화와 정의 3차 워크숍은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B1층에 위치한 체인지 메이커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도 입구에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점검, 손소독제 사용, 참가자 명단 작성 등 코로나19 생활 방역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넓은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거리를 두고 착석해 안전하게 워크숍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캠프의 세계시민교육을 총괄하시는 강내영 박사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 생활 방역지침에 따라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2020 캠프 세계시민교육의 메인 테마인 ‘Re-born(다시 태어나다)’에 대해 상기해보며 평화와 정의 워크숍의 취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2020 세계시민교육 전문위원 강내영 박사님

 

피스모모 영철 교육연수팀장님

 

<워크숍 1부>

1. 평화의 의미 확장하기

세 가지 활동을 통해 자리를 이동하고, 옆에 앉은 참가자들과 파트너가 되어 몸을 움직이면서 일상적인 행동 안에서 평화는 어떻게 존재하는지, 그리고 평화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경험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PPT를 자료를 보며 평화-폭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학교 폭력과 같이 가해자-피해자로 나눌 수 있는 상황을 ‘직접적 폭력’, 위력이 존재하고 사회 내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거나, 어떠한 정체성을 배제하고 차단하는 등 그러한 상황을 만드는 폭력은 ‘구조적 폭력’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폭력을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소극적(Negative) 평화’, ‘적극적(Positive) 평화’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소극적 평화는 직접적 폭력이 있는 상황에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며, 적극적 평화는 기존의 사회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우리는 평화롭지 못한 상황에 대한 민감도를 갖고 지역적, 세계적, 정치적, 사회적인 이슈들을 ‘평화의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워크숍 2부>

2. 평화-세계시민성 연결하기

이어진 워크숍 2부에서는 ‘태풍이 몰아치는 섬’이라는 활동을 해보고, 이후에 참가자들이 모여 활동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이 활동하면서 경험한 ‘위축’이라는 감정을 살펴보며 우리 사회에서 위축을 느끼는 집단은 누구이며, 그들은 왜 위축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지, 왜 평화롭지 못한 상황이 이어지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며 참가자들 간 다양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마무리로는 스펙트럼 토론을 하며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철 팀장님께서는 세계 차원의 일들을 일상생활과 연결하고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글로컬데니즌’ 역량을 길러야 한다는 점을 소개해주셨는데요.

 

글로컬데니즌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글로컬 데니즌(Glocal Denizen)

글로컬과 데니즌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글로컬(Glocal)은 ‘세계성(Global)’과 지역성(Local)’의 합성어이며,

데니즌(Denizen)은 ‘거주민’을 뜻합니다.

여기서 ‘거주민’은 시민(Citizen)의 상위개념으로 쓰입니다.

 

평화롭고 건강을 세상을 위해서는 지역을 이해하며, 이웃과, 공동체 그리고 세상의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글로컬데니즌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연사님의 마지막 메시지가 참가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으로 남은 워크숍이었습니다 🙂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여러 일상적인 생활을 ‘글로컬데니즌’ 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통해 들여다봄으로써 기존의 가치관을 확장시켜보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평화와 정의 마지막 워크숍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탓에 많은 분들이 결석해서 아쉬웠지만, 소그룹으로 운영된 만큼 참가자들 간에 좀 더 깊이 있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짝짝짝!!!

새로운 활동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참가자님들과 열정적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주신 연사님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워크숍은 8월 26일, 적정기술 2차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그때까지 모두 안전 유의하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캠프 2020 세계시민교육] 적정기술 1차 워크숍 ‘비대면 사회를 준비하는 적정기술’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벌써 7월이 마무리되어 가네요. 모두들 건강한 하루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지난 7월 22일에 진행된 2020 세계시민교육 ‘적정기술’ 분과의 첫 번째 워크숍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전에 먼저 적정기술에 대한 이해를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은 ‘적정기술’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고 계시나요?

적정기술은 경제학자 에른스트 슈마허가 제시한 개념으로 선진국과 제3세계 사이의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후진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간 규모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된 이슈라고 합니다.
현지의 원료와 부족한 자본을 비교적 간단한 기술을 활용하여 그 지역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소규모의 생산활동을 지향하는 기술인데요. 사회 공동체의 정치적, 문화적,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로서 궁극적으로 인간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는 측면에서 ‘인간적인 기술’이라고도 불립니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415205&memberNo=40871286)

캠프는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가 가고자 하는 적정기술의 개념이 세계시민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적정기술이라는 것이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는 개념으로 좀 더 친숙하게 느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구요.
워크숍을 통해 적정기술의 다양한 사례를 경험하다 보면 우리의 삶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인간의 질을 향상시키는 형태의 ‘생활 방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답니다.

적정기술 첫 번째 워크숍은 코딩교육의 전문가 에스엔소프트의 이광재 대표이사님과 함께 ‘비대면 사회를 준비하는 적정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자세한 워크숍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여러분은 코딩교육이라는 개념이 익숙하신가요?

코딩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적 사고력, 컴퓨터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접근 방법으로,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적정기술에 대한 개념의 출발선과 과정에서 코딩적 사고력은 필요충분조건인 셈인 거죠~! 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사회적 기업 에스엔소프트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사회혁신을 꿈꾸며, 미래의 인재들이 IT 기술을 따뜻한 지식으로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조직으로 세계시민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번 워크숍에 참여해 주셨답니다 🙂

워크숍은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B1층 체인지메이커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참가자 명단 작성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생활 방역 지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먼저 캠프 세계시민교육 전문위원 강내영 박사님께서 적정기술분과 운영에 대해 소개를 해주셨고, 참가자들께서 각자 교육 참여에 대한 동기를 발표한 후, 이어서 에스엔소프트 이광재 대표이사님께서 워크숍의 주제와 목적에 대해 설명해 주시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캠프 세계시민교육 전문위원 강내영 박사님

 

 

 

 

 

 

 

 

 

 

 

에스엔소프트 이광재 대표이사님

< 워크숍 1부 >

1부는 과거에 상당히 고가의 물건이던 핸드폰이 지금 우리에게는 일상이 되어버린 과학기술의 빠른 변화 대해 유머 있게 그려낸 드라마 ‘신사의 품격’ 클립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요.
18세기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시작된 1차 산업혁명부터 20세기 후반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시작된 4차 산업혁명까지, 흥미로운 내용 덕분에 참가자들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워크숍에 집중해 주셨습니다.

< 워크숍 2부 >

2부에서는 1부에서 진행되었던 내용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차량용 공기청정기 필터를 만드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적정기술을 체험해보았습니다.
간단한 장치이지만 생활 속에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하기 위해 어떤 기능이 필요할지 고민해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값비싼 브랜드의 청정기 제품 대신
기능적인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적정기술의 개념은 무엇인지를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 워크숍 3부 >

3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이후 생활 속에서 소프트웨어들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익혀보고, 참가자들이 소프트웨어 기술 활용에 대해서 어떤 경험을 갖고 있는지 나눠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마주하면서 비대면 사회, 언택트라는 불가피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나눠주셨어요.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에 참가자들의 열정이 더해져 3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워크숍이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은 누구에게만 특별한 것이 아니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접근과 고민에서부터 적정기술이 시작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이번 워크숍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참가자들과 유익한 워크숍 진행해 주신 연사님들께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캠프 2020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정의 2차 워크숍 ‘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삶’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지난 7월 8일에 진행된 2020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정의’분과의 두 번째 워크숍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의 김영아 대표님과 함께 ‘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B1층에 위치한 체인지메이커스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도 입장에서부터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확인, 참가자 명단 작성 등을 통해 꼼꼼하게 코로나19 생활 방역 지침을 지키고자 노력하였답니다.

캠프의 전문위원님이자 세계시민교육을 총괄하시는 강내영 박사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먼저 우리가 세계시민으로서
난민의 이슈를 고민하고자 하는 이유와 오늘 워크숍의 진행 방향에 대해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의 전문위원 강내영 박사님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 김영아 대표님

이어서 오늘 워크숍의 연사이신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 김영아 대표님께서 워크숍 주제와 목적에 대해 소개해 주셨고, 첫 번째 세션으로 진행될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사람책 도서관’은 난민분들의 이야기를 책의 한 챕터처럼 접해보며 생생한 경험을 가까이에서 소통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이 날 워크숍에는 5명의 난민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통역가분들과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그룹별로 사람책 도서관 세션을 시작하였습니다.

1. 난민과 함께하는 사람책 도서관

난민분들은 차분한 목소리로 자신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이유로 난민이 되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은 어떠한지에 대해 공유해 주셨습니다.
참가자들 대부분 난민 분과 일상 속에서 직접적으로 대화할 기회에 없었기에 궁금증을 가지며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이야기를 함께 경청해 주셨습니다.

2. 난민에 대한 담론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사람책 도서관 세션을 마무리하고, 각 조별로 난민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떤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어떤 것들이 더 궁금해졌는지,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참가자들이 함께 발표하고 공유하며 김영아 대표님과 함께 난민 이슈를 논의해보는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한국 사회에서 우리는 난민의 담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 것인지, 우리는 단계적으로 어떻게 접근을 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통 속에서 우리가 세계시민으로서 한 뼘 자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평화카드 작성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는 동안에는 평화카드를 작성하며, 난민분들을 생각하며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난민분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글 속에 가득 담겨 있었답니다 🙂

4. 난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

마지막으로는 난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을 위해, 난민에 대한 정의와 관련된 법, 국제적인 사례와 한국의 사례를 살펴보는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1951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적으로 다양한 국가들이 난민협약을 따르고 있으며, 세계인권선언에 “모든 사람은 자국을 포함하여 어떠한 나라를 떠날 권리와
또한 자국을 떠날 권리를 가진다.”는 것을 배우며 ‘난민’이기 전에 ‘사람’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나눌 얘기가 정말 많았지만, 3시간이란 시간이 너무도 짧게 느껴진 워크숍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평화와 정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서 또 다른 사고의 확장을 시도해 볼 수 있었던 워크숍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고,
공동체를 구성하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짝짝짝~~!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담고 워크숍은 종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고민과 논의는 쭉~~계속되겠죠?
귀한 시간 내어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과 연사, 난민, 통역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평화와 정의 3차시 워크숍은 8월 5일에 진행됩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이란?] 캠프에서 NGO 봉사단이 하는 일

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이번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이란?]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캠프에서 NGO 봉사단이 하는 일’ 그리고 여러분들이 캠프에서
NGO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면 누리게 될! 캠프 소속 NGO 단원으로서의 장점과 혜택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NGO들은 기관마다 특색이 다르기에, NGO 봉사단원으로 파견되고 나서도 단원 별로 하는 일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기관을 찾고, 지원할 기관의 색깔을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캠프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물론, 캠프에서도 교육, 보건, 농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고 있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사회적 경제”를 바탕으로 본 사업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경제란?

출처: 한경 경제용어 사전

이와 같은 사전적 정의를 캠프의 사업의 현장에서 실제로 풀어낸 모습을 홈페이지 소개 글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일자리가 부족한 타워빌에서 가장인 아버지들은 대중교통으로 왕복 5시간 이상 걸리는 마닐라로 나가 일용직 생활을 합니다.
(중략) 캠프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빈곤 문제 해결을 첫 번째 과제로 하고, 타워빌을 희망의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직업훈련센터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봉제,
베이커리 기술 교육을 시작하였고, 기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봉제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해 자립마을의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캠프에서는 “사회적 기업” 운영을 통해 사회적 경제 원리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1. 캠프 소속 NGO 단원으로서 장점과 혜택

(1) 사회적 경제: 위에서 설명드린 사회적 경제 개념은, 요즘 NGO의 국제개발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기업의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 측면에서도 떠오르는 분야이기에, 캠프 소속 NGO 단원 분들은 이와 같은 사회적 경제 분야를 몸으로 직접 체득할 수 있다는 큰 이점이 있습니다.

(2) 국제개발협력 현장 경험: 캠프의 또 다른 특이점은 기관의 본부가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가 아닌, 지방인 타워빌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파견국의 수도로 단원이 파견될 경우 단원은 행정 업무를 본 업무로 진행하고, 실제 사업장을 방문할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있는데요. 캠프에서는 마닐라 외에도
타워빌과 딸락 지역으로 직접 파견되기 때문에 국제개발협력 사업이 진행되는 모습을 매일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2. 불라칸/마닐라/딸락에서 NGO 봉사단이 하는 일

먼저 기존 캠프의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들을 통해 각 지역에서 단원들이 하는 일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예비 캠프 단원 분들을 위해!
친절한 블로그 지기가 한 번 더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타워빌에 산다는 것: https://blog.naver.com/camplove11/221765213436

– [알쓸캠잡: 농업 편] 딸락 농장: https://blog.naver.com/camplove11/221601113255


– 네이처 링크(Nature Link) 매장을 소개합니다! https://blog.naver.com/camplove11/221588945120

불라칸

정부의 강제 이주정책으로 살 곳을 잃은 이주민과 태풍 화재 등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마을, 캠프는 이곳에서 익팅(Igting) 봉제센터와 유치원을 운영하며 도시빈민 이주민들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립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마닐라2019년 5월,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지역에 ‘네이처링크(Nature Link)’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네이처링크는 ‘자연과 자연을 잇고, 자연과 사람을 잇고,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라는 뜻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판매하여 선순환 구조를 통해 창출된 수익으로 농촌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딸락소수 민족이 대부분이며 농업이 주 산업인 지역 딸락시 모리오네스 지역은 낮은 농가 소득으로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지역. 캠프는 친환경 작물 및 가공 제품을 특성화하여 시장 기반 친환경농업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빈곤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캠프를 통한 NGO 봉사단 단원 활동은,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하나의 계단이 될 수 있고,
진로로 꿈꾸지 않으시더라도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이웃을 위한 온전한 1년을 보내는 아주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이란?] 시리즈가 마무리되었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캠프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게시물,
그리고 카카오톡 소식을 통해 NGO 봉사단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리즈가 아쉽게 끝났지만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에 관심 있고, 꿈꾸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셨기를 바라봅니다!
새로운 콘텐츠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이란?]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자격 및 혜택

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현재 시리즈로 연재 중인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이란?] 소개 글을 통해 지난번,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선발 절차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NGO 봉사단 자격 및 혜택’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지원 자격

다음은 KCOC에서 공식적으로 안내하는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지원 자격입니다.

봉사단 지원 자격

–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

– 해외봉사활동을 감당하는데 적합한 심신이 건강한 자

– 협력대상국이 요청하는 자격기준에 해당되는 자

–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 호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자

– 군 미필자인 남자의 경우 파견 기간 동안 활동이 보장되는 자

출처: http://www.ngokcoc.or.kr/theme/kcoc/02/comapny01.php

뭔가 어렵고 복잡해 보이신다고요? 실제로 의료 NGO나(관련 면허 필요) 교육 NGO(교직 이수자 선발) 혹은 태권도/언어 교육 등 특수한 분야 외에도
전공과 상관없이 선발되는 경우가 많으니 지원 자격에 큰 제한은 없습니다. 또한 1년 동안 해외에서 체류하게 될 단원들의
건강검진 결과는 많은 후보 단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는데요. 모두 현지로 파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지원 범위 및 혜택 소개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은 정부파견 전액 지원 봉사단이라고 여러 차례 소개해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지원되는 걸까요?
먼저 단원 파견 전 / 단원 활동 / 단원 활동 이후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단원 파견 전

건강검진, KCOC 국내 합숙교육, 각종 파견 물품, 안전가방, 예방접종

단원 활동왕복항공권, 보험 및 의료 서비스(어시스트 카드), 현지 정착비, 현지어 교육비, 생활비, 주거비(월세), 명절 격려품, 정서 지원
단원 파견 후귀국 단원 환영회, 진로탐색, 커뮤니티/프로젝트 지원, 정서지원, 개발교육 강사 양성, 커리어 적립금, 국제개발협력 대학원 진학 시 장학금 지원(선발)

* 구체적인 지원액은 국가별 상이함

WOW~ 정말 많은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유형적인 혜택 외에도 무형적인 혜택들이 더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개인적으로 누렸던 NGO 봉사단으로서의 혜택을 소개해드리자면,

넓어진 시야새로운 국가와 문화에 대한 경험을 통해 기존에 갖고 있던 시야가 얼마나 한정적이었는지 깨닫고, 세계시민으로서 더 넓어진 시야를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외국어 능력 습득새로운 언어를, 혹은 기존에 구사할 줄 아는 언어를 현지인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유창하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현지 문화 체험

파견국에 따라 치안의 문제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많은 여행을 다닐 수 있었는데요. 국내(현지) 여행부터 비자 연장을 위한 해외여행까지. 또 하나 봉사단 활동을 연장할 시 타국에도 방문할 기회를 준다고 하니 이 또한 엄청난 혜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국가별/시기별/비자 종류 별 상이함

참조 : https://www.youtube.com/watch?v=XWASRRTzuO8
▲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귀국 단원 황준수 인터뷰


자~ 여기까지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지원 자격 및 혜택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 ‘캠프에서 NGO 봉사단이 하는 일’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움과 기대감을 함께 품고,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이란?]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선발 절차

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저번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전액 지원으로! 해외 봉사를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어떤 방법을 통해 WFK NGO 봉사단으로 선발될 수 있는지, 모든 과정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공고가 뜨는 사이트 및 시기

먼저 공고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은 “각 NGO의 공지사항” 란입니다.
단체의 소식이 단체의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올라오는 것은 당연한 얘기겠죠?
(http://icamp.asia/community/notice)

하지만, ‘특별히 관심 가는 NGO가 없어서 전체적으로 보고 싶어요.’
하는 분을 위한 ☆꿀정보☆가 있습니다.
바로 KCOC 홈페이지인데요! KCOC의 해외 봉사 활동 란을 보면 각 NGO들이 올린 공고들을 모아서 확인할 수가 있답니다.
(http://www.ngokcoc.or.kr/bbs/board.php?bo_table=news08)

그리고 또 하나는 인크루트 NGO 봉사단 페이지인데요. 최근에 인크루트를 통한 지원 방식으로 바뀌면서 전체 공고를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도록 바뀌었답니다.
그럼 이런 공고들은 언제 뜨냐고요?
상반기, 혹은 상/하반기로도 나눠서 선발을 하게 되는데
상반기 3월 단원 파견 기준으로 11월에, 하반기 9월 단원 파견은 6~7월가량에 공고가 뜨게 됩니다.

2. 면접에 대한 모든 것

면접은 KCOC가 아닌, 본인이 지원한 NGO를 통해 보게 됩니다. 기관에 따라 필기 면접, 대면 면접 2차례로 나누어 보는 곳도 있고, 영어면접이나 제2외국어 구사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지원하려는 단체가 어떤 절차를 통해 면접을 보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TMI) 캠프는 현재 영어면접이 아닌 1차례의 대면면접으로 단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NO~ NO~! 일단 도전하세요!
면접에 대한 꿀팁을 드리자면! (블로그 지기 3곳 합격, 캠프가 최고!)

– 봉사자의 자세 갖추기
타국가, 타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태도! 이런 봉사자의 자세만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파견되는 나라의 언어까지 구사할 줄 안다면 금상첨화!

-기관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할 것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내가 지원한 단체가 어떤 일을 하는 단체인지, 기관의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미리 잘 알아두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가산점 혜택받기
KOICA에서 발급하는 국내 유일의 ODA 자격증! NGO 봉사단을 선발할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 실제로 저는 면접을 볼 때 이 자격증 보유로 좋은 인상을 남겨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3. 국내 교육 & 건강검진

면접까지 통과하여 최종 합격하게 되었다! 바로 개발도상국의 이웃들을 향해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 되는 걸까요?
아.닙.니.다!
아쉽게도 몇 가지 절차가 더 남아 있는데요~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관 국내 교육
: 필수 20시간이며, 기관의 단원 모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건강검진
: 보통 국내 교육 시기와 맞물려 같이 진행하게 되는데요, KCOC가 지정한 건강검진기관을 통해 신체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체류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와야 해외 파견이 가능합니다. 지정한 건강검진기관이 아니더라도 검사가 가능하지만,
검사 항목을 일일이 개별로 챙기는 게 쉽지 않아서, KCOC 지정기관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KCOC 국내 2주 합숙교육
: 기관 국내 교육과 건강검진을 모두 마친 후, 2주간 KCOC 국내 합숙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는 봉사자로서 요구되는 모든 지식과 국가 정보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다른 기관과의 교류가 가능하고, 밥이 정말 맛있기에 매우 유익한 시간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캠프의 블로그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camplove11/221213323216)

-현지 교육
: 축하합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현지 파견이 되셨군요! 하지만, 현지에 왔으니 현지 교육을 받아야겠죠? 다시 한번 국가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고,
업무에 필요한 교육 및 현지어 교육도 받을 수 있어요. 여기까지 마치셨다면, 드디어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으로써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답니다! (짝짝짝)
(https://blog.naver.com/camplove11/221244088920)


지금까지 단원 선발 공고 시작부터, 현지 파견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자격 및 혜택 소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얼마나 지원을 받게 되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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