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타워빌에 산다는 것. 함께 한다는 것.(2020.1월)

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지기입니다!
어느덧 2019년이 끝나고 2020년 새해가 밝았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2년간 봉사단원으로서 캠프와 함께 현장에서 활동했고 곧 귀국을 앞두고 있는
조영은 단원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조영은 단원이 어떤 것들을 경험하고 느꼈는지, 직접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씩씩하고 밝은 mc청춘! 조영은 단원입니다~
작년 3월, 타워빌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가 아직도 이렇게 생생한데,
벌써 마지막 블로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은 여러분에게 2년 동안 저를 타워빌에서 살게 한 것은 무엇인지,
타워빌에서 지내면서 어떤 것을 느끼고 배웠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제 첫 번째 업무는요! 청소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SALUTE 입니다!
교육팀으로 산다는 것은.. Reflection(수업일지) 정리, 출석부 관리, 사진기록, 활동보고서 작성,
Allowance request, Liquidation, 분기별 4번의 보고서, 교사 출석부 및 급여 관리, 커리큘럼 해석,
자체평가 기록 등 아주아주 많은 행정업무, 서류업무가 필요했답니다.

하!지!만! 제가 집중한 것은 이런 행정업무가 아니었어요. 바로
우리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알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옆에 있기, 함께 웃기 :), 사랑하기.
이 세 가지가 저에게 가장 중요한 업무였답니다.
타워빌이 지속가능한 자립마을로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의 리더 양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역의 청소년 아이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지역의 문제와 글로벌 이슈를 이해하며
그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할 때, 이미 우리 아이들은 지역의 리더가 되어있었고,
국가를 향해, 세계를 향해 더 멋지게 나아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두 번째는 자연양계 ‘올가’ 프로젝트 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올가자연유정란의 생산, 품질관리 및 판매, 마케팅의 전반적인 업무을 수행하면서
올가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청년들과 열심히 생산한 유정란을 직접 발로 뛰며 고객들에게 올가의 건강한, 사회적 가치를 전할 때 가장 뿌듯하답니다.
처음 올가를 맡아서 시작 했을 때는 인지도가 없어서 고객이 많지 않았지만,
점점 “올가의 계란은 다르다!” 는 소문이 나면서 고객이 급증했답니다!
2018년 보유고객 60명에서 2019년 12월 현재 400명으로 성장하는 역사를 본 장본인인 것이
매우매우 뿌듯합니다.

제가 계란을 팔면서 들었던 생각은요..!
1.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모든 고객이 천사는 아니니까요.)
2. SALUTE 청소년 아이들 보고 싶다.
3. 나는 지금 이 일을 왜 하는 거지? (휴학하고 계란을 팔 줄이야.)

그런데, 그럴 때 마다! “Rosheni Maganda!!(로써니 예쁘다!!)” 라고 외쳐주는 우리 양계팀이 있었습니다.
익팅 어머님들에게 계란을 팔아야 해서 쭈뼛쭈뼛 봉제센터에 들어서는 저에게
할 수 있다며 큰 소리로 “Itlog! Bili po kayo!(계란 사세요!)” 를 외쳐 주시던 어머님들이 있었습니다.
이 지역을 살리겠다고, 어려운 형편이지만 당당히 자신의 꿈, 지역을 향한 꿈을 외치는
청소년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매일 삼시세끼를 정성껏 준비해 주시고 친엄마처럼 우리를 보살펴주시는 나나이 엠마와,
정말 내 가족같은 나나이의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이 분들을 볼 때마다 ‘그래, 나는 이 사람들 때문에 이곳에 있구나. 이들과 같이 살고 싶어서
이곳에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익팅봉제센터에 계란을 팔겠다는 명목으로 들어가서는 어머님들과 웃고 떠들고 간식을 나눠먹을 때,
힘든 일도 같이 해내면서 빈말인줄 알아도 항상 예쁘다는 말을 양계팀에게 들을 때,
나를 만나면 세상에서 제일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청소년 아이들과 인사할 때,
나나이 엠마의 손자를 품에 안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
그 모든 순간순간이 저를 이곳에서 살게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업무는, ‘비전트립 전담 스탭’ 입니다.
저는 여름방학 기간, 한국에서 단기선교 또는 대학 프로그램 등으로 캠프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캠프 사업지역 및 센터를 소개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캠프의 봉제센터, 유치원, 클리닉, 교육프로그램, 양계를 설명하면 모든 방문객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왜 캠프가 이런 일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설명하는 제 자신도 캠프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모든 사업이 연결되어 있고 어떤 배경에서 시작하게 되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캠프에서 비전트립 전담 스탭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기회이자 축복이었습니다.
모든 비전트립의 순간이 캠프에 대한 애정이 뿜뿜! 솟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타워빌에 산다는 것, 함께 한다는 것.
처음 타워빌에 온 이유는, 그저 궁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까.
처음에는 미숙하고 아는 것도 없었기 때문에 그저 바라보고, 배우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지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따갈로그어(현지어)를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제가 현지어를 어버버 하며 말하는 것이 웃겼는지 지역주민들, 스탭들은 저에게 말을 걸며 마음을 열었고,
먼저 말을 걸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저를 친구로, 동료로, 가족으로 인정받은 경험이었습니다.
무엇이든지 마음을 열고 함께 하면 된다는 것을 몸소 느끼며 머리도, 마음도, 몸도 튼튼한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궁금해졌습니다. 지금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모든 상황을 또 다시 관찰하고, 관계를 쌓아가며 협력하고 배우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며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작년의 모습과 비교했을 때 너무너무나 성장해 있는
저의 모습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나, 조영은.
스물 세 살, 스물 네 살.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에너지가 넘치는 나이를 이곳 타워빌에서 보냈습니다.
한국에 있었더라면? 더 많은 경험과 더 많은 기회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결정을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필리핀에서의 시간은 세상을 편견 없이 보는 관점을 가지게 해 주었고, 진심으로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의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고 나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사람.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꿈을 꿉니다.

타워빌에서 살면서 주민들의 가족이 되었던 지난 2년..
그 따뜻했던 온기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가 여전히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워빌, 안녕!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조영은 단원의 긍정적 에너지와 행복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캠프도 조영은 단원 덕분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2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한여름의 크리스마스(2019.12월)

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2019년의 크리스마스가 2주 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 말은 2020년이 곧 다가온다는 뜻이겠죠?
다들 2019년 한 해를 잘 정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도 잘 준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필리핀에서도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처럼 눈이 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또다른 매력을 지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입니다!
현지에 있는 양다현 단원을 통해 생생한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양다현 단원~~ 나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캠프의 양다현단원입니다!
연말인 요즘, 한국의 길거리는 어떤가요?
필리핀의 길거리는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한창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크리스마스는 한 해 중 가장 크게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에
12월 초부터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한국스텝들이 말하기를, 크리스마스에는 양계 멤버 및 캠프 현지 식구들의 집을 방문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해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
너무너무 기대돼요. 얼른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의 크리스마스는 그야말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고 할 수 있겠죠!
한국에 있었을 때,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얼마나 추울까? 이번에는 눈이 올까?”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요근래 저는 “얼마나 더울까? 필리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뭐하고 보낼까?”라는 생각으로 꽉 차있어요.

필리핀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정말 중요한 날입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필리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 D-Day를 세기 시작해요.
‘설마 그걸 기억하겠어?’라고 생각하며 기사님께 “꾸야마, 크리스마스 얼마남았어요?” 라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요,
꾸야마는 망설이지 않고 “78일!” 이라고 외치더라구요. (그날은 정말로 크리스마스 D-78 이었어요.)
그걸 보고 당당하게 남은 일자를 정확하게 맞추는 꾸야마가 참 신기했어요.
그만큼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크리스마스가 의미가 큰 날이라는 뜻이겠죠~?

필리핀의 대형 쇼핑몰인 SM몰에 들어가면 화려한 장식과 캐롤 덕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SM North는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트리를, 로빈손 몰은
대형 스노우볼을 포함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더라구요!
덕분에 근처에서 사진 찍고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크리스마스라고 마냥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죠.
외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연말이 다가오면 교통도 더 복잡해집니다.
게다가 SM몰 등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는 항상 도난 및 강도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나라든 마찬가지겠지만, 큰 행사가 있는시기에는 항상 조심하시길 바라요!
타워빌 식구들을 포함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


우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니,
한국에서만 살아온 블로그지기는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풍경이에요!
어떤 풍경이든, 어떤 날씨이든, 크리스마스가 기쁨과 축복이 넘치는 날이라는 사실은 변함 없겠죠!!
모두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농장에서 얻은 두 번째 결실(2019.12월)

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으슬으슬~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이에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뜨끈~하고 든든~한 군고구마 하나만 먹어주면 완벽하죠.
캠프가 양계 및 농업 사업을 하고 있는 딸락의 농장에서도 고구마를 기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에 처음으로 수확한 고구마가 영양분도 가득하고 무척이나 맛이 좋다고 합니다.
고구마를 어떻게 키웠을지! 그 과정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강인원 단원이 들려주는 현장의 고구마 수확 이야기, 지금 바로 함께 알아보시죠.


안녕하세요? 캠프 필리핀 딸락으로 파견된 강인원 단원입니다.
11월이 되니 한국 지인들에게서 춥다는 말이 많이 들려오더라구요~
이곳 필리핀도 겨울이 왔습니다. 최고기온 32도(!)의 겨울이지요..
11월이 되어 어김없이 추위(?)가 찾아오는 것처럼, 농업 역시 뿌리고 가꾼 만큼 결실이 찾아옵니다.
이번엔 지난 7월에 심었던 고구마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첫 계란의 감동에 이어 고구마가 바톤을 이어받는 순간이었죠…!

고구마밭의 성장과정이 보이시나요?
트랙터로 밭을 갈고, 고구마를 심고, 잡초를 뽑는 과정을 거쳐, 결국 고구마가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또 뽑은 잡초는 또 닭들의 영양 간식이 되는 미니 순환농업을 실현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수확 후 남은 고구마 잎과 줄기는 닭들의 최애메뉴랍니다.
덕분에 산란율도 쑥쑥 오르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론 고구마를 재배하며 어려움이 없었던건 아닙니다.
고구마밭이 현재 양계장이 있는 곳에서 거리가 있다보니 누군가 고구마를 가져가는 일들이 종종 있었는데요,
이를 막기위해 친절하게도 NO TRESPASSING!(무단 침입 금지) 문구를 팻말에 써서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수확한 고구마를 판 수익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필리핀의 소수민족인 아이따 민족에게
고구마순을 제공하여 고구마 재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고마운 효자 고구마입니다.

작은 해프닝 속에 드디어 수확한 고구마의 자태입니다.
우기에 심어서 그런지 당도는 아쉬웠지만 크기가 무지하게 컸습니다.
결실을 맺기까지 구슬땀을 흘렸던 양계 멤버들이 첫 번째 시식을 해보지 않을 수 없겠죠?
조마리가 팔을 걷어붙이고 숨겨왔던 요리실력을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달달함을 설탕으로 보완했더니 달콤달콤 너무나 맛있는 고구마칩이 탄생했습니다!
내가 땀흘려 키운 농작물로 맛있게 요리해먹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야말로 Farm to Table,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과정을 손수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양계 멤버들과 험께 거두게 될 열매들을 기대합니다!


와아~~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 도는 먹음직스러운 고구마네요!
이 고구마가 자라나기까지 밭을 하나하나 관리했을 정성스런 그 손길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딸락이 캠프의 농업 베이스캠프로서 착실하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네요.
더구나 아이따 소수민족 마을의 자립까지도 생각하는 캠프의 장기적인 비젼이 돋보입니다!!
오늘 딸락 농장의 고구마 이야기 재밌게 읽으셨나요? 다음번에도 재미있는 소식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추운 겨울 몸 관리 잘 하시고 따뜻하게 잘 보내세요~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ORGA 현미 건강칩 탄생기(2019.11월)

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지기입니다~!
어느새 11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말이라 다들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실것 같은데요,
잠시 쉬어갈 겸 현지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원들의 이야기 한편 듣고 가시는건 어떨까요?
마침 조항빈 단원이 캠프가 새로 시작한 현미 누룽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네요!
캠프에서 만드는 누룽지라니…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한데요 함께 가보실까요?


안녕하세요. 필리핀 불라칸주에서 교육과 양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항빈 단원입니다.
블로그 글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날 시기가 다가올 때마다 시간이 참 빠르게 갔음에 놀란답니다.
캠프에서 저는 한국에 있었다면 해보지 못했을 경험들을 참 많이 하고 있는데 오늘 나눌 얘기도
그 중 하나입니다.

캠프에서는 최근에 새로운 상품을 제조하기 시작했는데 그건 바로 ‘누룽지’입니다.
캠프는 항상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활동하며 유기농 계란, 꿀 고구마, 콩물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식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건강한 먹거리들은 ‘ORGA’라는 브랜드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분들께 찾아가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쌀로 만든 건강 스낵 ‘ORGA 현미건강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시중에 팔아도 될 정도의 퀄리티를 갖추었다고 자부하며
지난 주말 마닐라의 성 김대건성당 바자회에서 선보인 결과 아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바로 그 누룽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지금부터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맛있는 누룽지를 만들려면 맛있는 밥이 필요하겠죠?
맛있는 밥은 맛있는 쌀로부터 나올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딸락 농장에서 가져온 벼를 직접 즉석에서 도정하고,
산 속 고지대에서 자라 영양이 풍부하고 풍미도 좋은 마운틴라이스를 적정 비율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좋은 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농장에서 직접 채취한 오레가노 잎들을 잘게 썰어 함께 넣고
밥을 하면 맨밥만으로도 바로 먹고 싶은 맛도 영양도 풍부한 좋은 밥이 만들어집니다.

쌀의 비율, 물의 양, 오레가노 잎의 비율을 어떻게 할지
어떤 밥솥으로 한 번에 어느 정도 양을 해야 좋을지 등 밥을 한 번 지을 때도 고려해야 할 요소가
정말 많았고 거기서 최상의 조건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으나 대표님을 포함해 다른 단원들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누룽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최적의 조건을 찾아내었습니다.

그렇게 밥을 짓고 나면 누룽지 기계에 밥을 적당한 크기, 모양으로 나눠서 올려주면 기계가 노릇노릇하게
누룽지를 구워줍니다. 이 과정에서도 어느 정도 두께로, 몇 초 동안 구워야 가장 맛있는 누룽지가 될가에 대한
고민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너무 얇아서 바삭바삭하지 않거나 너무 두꺼워서 먹기 힘든 누룽지가
몇 번 나온 후에 우리는 최상의 누룽지를 찾아냈고 만들면서 너무 맛있다고 자꾸 하나씩 먹다가 남는게 없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 누룽지를 만들 때는 ‘이게 과연 될까?’,
‘상품으로써 판매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완성된 누룽지를 먹어보며
나도 사먹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글로 적어보니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도정을 하고, 밥을 짓고, 그 밥을 다시 뭉치고,
기계로 누르는 등의 일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하지만 바자회에서의 좋은 반응과 캠프 식구들의 도움과 응원이 있어 뿌듯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누룽지 기계의 열이 250도 정도까지 올라가기에 기계 주변은 굉장히 뜨거운 열기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누룽지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그 수입이 우리 타워빌 빈민지역과 딸락의 소수민족 자립을 위해 쓰인다는 생각을 하면서,
또 캠프 식구들의 누룽지 기계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캠프의 건강한 먹거리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ORGA 현미건강칩’을 저도 이번에 대표님께서 한국에 가져오셔서 맛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바삭하고 맛있더라구요! 최적의 비율과 여러가지 조건들을 찾기 위해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뜨거운 기계 앞에서 고생하셨을 대표님과 단원분들을 생각하니 먹기가 아까웠지만 너무 맛있어서
손을 멈출 수 없었어요. ‘ORGA 현미건강칩’을 맛보면서 다른 ORGA의 먹거리들은 어떨지 궁금해졌답니다
혹시 필리핀 마닐라에 가실 예정이신 분이 계시다면 블로그지기 대신 캠프가 직접 운영하는
네이처링크 매장에 방문해서 다양한 ‘ORGA’ 제품을 만나보시고 후기 좀 전달해주세요!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필리핀 여행자라면 필독! 필리핀의 국민 식당 추천(2019.11월)

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 전달해드릴 이야기는 여행이든, 어학연수든, 출장이든, 필리핀에 방문할 일이 있는 사람들에게
무척 유용한 정보입니다.
무려 필리핀에서 10개월 이상 살고 있는 봉사단원이 직접 추천하는 식당들이거든요!
필리핀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면서, 저렴하고 맛도 보장되는 필리핀의 국민 식당들!
양다현 단원과 함께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
캠프 양다현 단원입니다.
이번에는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필리핀의 국민 식당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달걀 배송을 하러 가는 길에 많이 먹어봤는데 전부.. 정말.. 너무 맛있어요!!

첫 번째로 소개할 식당은 바로 졸리비(Jollibee)입니다.
이 곳은 필리핀의 자체 햄버거 프랜차이즈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롯데리아 같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졸리비는 필리핀 사람들이 특히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저와 꾸야마(배송 기사님)는 차가 막혀 지연되거나 간단히 끼니를 때울 때 차안에서 주로 먹곤 합니다.
여기서는 스파게티와 치킨, 치킨과 밥이라는 신기한 조합을 판매한답니다.
졸리비의 스파게티는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이고, 맛있게 끼니를 때우기에
이만한 아이템이 없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바로바로 망이나살(Mang INASAL)이에요
바로 저의 최애 식당이죠.
여기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PM1(닭다리), PM1.5(매콤한 닭다리), PM2(닭가슴살&날개)입니다.
필리핀은 주문 방법이 한국과 약간 달라요!

먼저 카운터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를 시키고, 자리에 앉으면 번호표를 줍니다.
작은 고추, 깔라만씨, 간장을 받아 소스를 직접 만든 후,
같이 나온 시니강(필리핀의 김치찌개에 해당하는 국)과 같이 먹습니다.
간혹 시니강을 안줄 때가 있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뺑인 사바우 뽀!(국주세요)” 라고 외치시면
자리 앞까지 가져다주십니다.

이곳은 무한리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신기하게도 밥이 떨어질 때쯤 ‘미스(Ms&Mr)’를 외치면
밥통과 주걱을 들고 옵니다.
‘무한리필이라고 해봤자 얼마나 많이 먹겠어??’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실제로 밥을 7번까지 리필해서 먹는 사람을 봤어요…! (그게 바로 양계 멤버들이에요!)

세 번째는 안독스(Andoks)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겨 찾아가는 이 곳은 24시간 치킨 체인점입니다.
저는 주로 하프치킨+밥과 그레비 소스로 한 끼를 해결하곤 합니다.
이 외에도 현지인이 좋아하는 먹거리들을 직·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요~!

네 번째는 시식 후레이(SISIG HOORAY)!
이 곳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이에요~
‘시식(SISIG)’은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만든 필리핀의 요리에요.
식당마다 다르긴 하지만 주로 양파+고추+깔라만씨를 넣고 볶아서 만든답니다.
제가 즐겨 먹는 시식 집은 매콤해서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는 것 같아요~
먹으려면 줄도 서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달려 나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렇게만 봐도 필리핀 사람들의 식습관을 알 수 있지 않나요? 밥 하나, 반찬 하나!
또 필리핀의 높은 닭, 돼지 소비율 또한 한번에 이해가 가요!
처음에 이곳에 왔었을 때는 ‘반찬 가짓수가 너무 적은 것 같은데?’,
‘날리는 쌀은 먹어도 배가 안부른데…어쩌지?’ 같은 생각을 하며
한국과는 다른 식문화로 인해 깨작깨작 먹던 버릇이 있었는데…..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이제는 필리핀 음식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고, 오히려 찰기 있는 쌀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소개해드린 식당들은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라기 보다는,
필리핀 사람들이 주로 먹는 메뉴를 통해 필리핀의 식습관과 문화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아이템인 듯 해요~!
처음에 익숙치는 않을 수는 있지만, 맛 하나는 확실하게! 보장하니까요!
다들 필리핀에 오시면 제가 소개해드린 매장에 방문해보기를 권할께요~!!


우와~~ 사진을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블로그지기도 필리핀에 갔을 때 졸리비를 한번 먹어봤는데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맛이었어요~
나중에 또 가서 꼭 한번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오늘의 현지 소식은 필리핀 여행자들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일 것 같은데요~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유용하고 흥미로운 소식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월간 살룻, 10월, “Understanding I”(2019.11월)

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지기입니다!
입동이라는 절기 답게 오늘은 정말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것 같아요.
캠프 가족여러분들 모두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오늘도 힘차게 현지 소식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소식은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살룻 활동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조영은 단원을 통해 그 소식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캠프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조영은 단원 입니다.
오늘은 캠프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살룻의 10월 주제인 ‘나 이해하기’의 마지막 세션으로
진행된 외부 활동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날의 활동은 캠프 센터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Siena college에서 진행하였고
특별활동 강사님으로는 청소년 강사로 활동하시는 Anthony가 맡아주셨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감정(슬픔, 기쁨, 분노, 아픔, 부끄러움), 약점, 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함께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안토니 강사님께서는 먼저 아이들에게 타인과의 관계를 맺기 전에
나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한 활동은 흰 종이에 각자 손 모양을 본떠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종이에 그린 손바닥에 안에 내가 나 자신을 뭐라고 부르는지 적고, 새끼손가락에는 가장 부끄러웠던 경험,
약지에는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지에는 가장 화가 났던 경험, 검지에는 가장 아팠던 경험,
엄지에는 가장 기뻤던 경험을 적도록 했습니다. 글을 적을 때는 옆 사람과 대화하지 말고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했고, 작성을 마친 사람은 조용히 그 때의 자신을 되돌아보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이후에, 소그룹으로 모여 앉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은 기쁜 일을 나누는 시간에는 박수치며 웃다가도
가정의 아픔과 같은 슬픈 이야기를 할 때는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유하는 시간 후에는 각자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어떤 학생은 잊고 있었던 경험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할 때 진짜 나의 감정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고,
어떤 학생은 이전의 경험들이 지금의 더 강한 나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이었죠
그리고 외부의 상황과 환경보다 내면의 나에게 집중하고, 그 안에서 감사와 행복을 찾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활동은 자신의 약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종이에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자신을 폄하하는 생각, 자신을 갉아 먹었던 모든 감정을
적어보았고, 그리고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비판하거나 평가했던 부정적인 경험들을 적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이야기를 적은 종이는 앞에 있는 박스에 넣었습니다.

다음 종이에는 자기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또는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을 적었어요.
아이들은 “괜찮아, 할 수 있어. 못해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등등의 말로 스스로를 위로했죠.
두 번째 종이도 박스에 넣은 후에, 아이들은 한명씩 앞으로 나와서 두 개의 박스에 있는 종이를 꺼내 읽었어요.

부정적인 말과 응원하는 말이 적힌 쪽지를 번갈아 읽으면서 아이들은 서로의 상처와 부정적인 생각들을
알게 되었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응원의 말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스스로에게 했던 응원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감동이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세 번째 활동은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활동 시간에 되돌아본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미래에 갖고 싶은 직업, 되고 싶은 사람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간호사, 엔지니어, 선생님, 사서, 여행가, 요리사, 항해사, 승무원 등 아이들은 다양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담은 그림을 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다른 학생의 그림에 대한 발표를 경청하며
전에는 알지 못했던 서로가 그리는 미래를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눈빛과 소리에는 힘과 자신감이 실려 있었고,
자신들의 상황과 성적, 가정환경 등에 얽매이지 않은 아이들의 미래는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현실은 녹록치 않을지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이 꿈을 이루리라 믿으며…!

“로써니 언니는 꿈이 뭐야?”
옆에서 엄마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의 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저에게 아이들이 물어왔습니다.
질문을 받자마자 바로 대답하지 못했던 건 왜였을까요…
예전에는 여러 가지 꿈에 대해 신나게 말했던 나인데 말이죠.
어쩌면 한동안 꿈을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조금씩 풀어내어 설명한 저의 꿈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살고 싶어.
변화가 필요한 곳에 가서 함께 변화를 만들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살아내고 싶어.
교육이 필요한 곳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교육의 장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커뮤니티를 위한 리더를 양성하는 일을 하고 싶어.
그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거야.

이야기를 하고 보니, 그것은 바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타워빌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리더들과 함께 하고 있고,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걷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질문했을 때 선뜻 대답하지 못했나봅니다.
꿈을 꿀 때는 그 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수 있지만,
꿈을 이루고 있는 과정에서는 지금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에 선뜻 설명하기가 어려운 법이죠.

꿈을 이루며 산다는 것.
어려워 보이기만 했던 삶을 놀랍게도 지금 제가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꿈을 이루며, 또 새로운 꿈을 꾸며 살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함께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꿈을 실제로 이루고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꿈을 이루며 살고 있는 조영은 단원, 정말 멋지지 않나요?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감과 위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꿈을 꾸고 또 이루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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