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5월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네요.
이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제는 새로운 습관으로 새로운 일상을 맞이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기침 예절’, ‘손 씻기’의 생활화는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 준수하여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일상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합시다 ㅎㅎ

저희 캠프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사업 수행 시 필요한 지침과 정보 등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 중인데요~
이 과정 속에서 여러 국제기구와 사업 현장의 전문가분들의 교육을 수강했고,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정보들이 있어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KCOC(국제 개발협력민간협의회) TF에서 주최한 ‘코로나19 현황과 향후 전망’ 교육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교육 주제는 ‘글로벌 판데믹 코로나19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NGO의 역할’였으며,
1) 코로나19 현황과 향후 전망 2) 질병중심으로 바라본 코로나19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안동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감염 내과 염준섭 교수님께서 알찬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대응

Tom Frieden (전 CDC 디렉터)가 소개한 코로나 대응 전략의 주체는 4개로 ‘정부’, ‘개인’, ‘지역사회’, ‘의료기관’ 이었습니다.
한국이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이란 타이틀을 얻기까지, 국민, 정부, 의료계, 민간의 협력과 공동의 노력이 뒤따랐던 것이 하나의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예방에 막대한 투자’를 통해 공중 보건 증진, 지역사회 참여, 인도주의 활동가의 깨끗한 물과 손 씻기로 대표되는 위생 관련 접근과 공급을 해야 한다.
둘째, ‘1천만 명의 유급 의료종사자’인력 투입과 이미 현장에 있는 현지 대응자 및 인도주의 활동가를 위한 긴급 자금과 장비 또한 제공해야 한다.
셋째, ‘무료 의료 서비스’로 의료 혜택에 대한 모든 수수료 공제를 해야 한다.
넷째, ‘민간영역에 대한 정부의 요청’으로 모든 민간 및 공공시설에서 바이러스를 없애고 모든 필수 의료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다섯 번째, ‘백신과 치료는 세계적 공공재’로 백신과 치료법인 준비되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빠르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개발도상국의 약 30억 명의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얻지 못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졌을 때 더 취약합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대부분은 인구밀도가 높은 빈민가 혹은 난민 캠프에 거주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일을 할 수 없는 인구는 빈곤과 배고픔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신속하게 필요한 자원을 전달해야 합니다.
국제적인 지원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취약국가에 대해서는 해당국의 요구를 바탕으로 우선 지원되도록 조치되어야 합니다.
또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특별재원을 마련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지원 절차와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질병 중심으로 바라본 코로나19

<코로나19의 진단>

코로나19 확진검사를 위한 검체 종류는 ‘객담’, ‘구인두도말물’, ‘비인두도말물’, ‘혈액’, ‘대/소변’이 있습니다.
필수 검체는 하기도 및 상기도이며, 상기도 검체는 하나의 VTM 배지에 비인두와 구인두 도말물을 동시에 채취합니다.
하기도 검체는 환자 스스로 구강 내를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멸균용기에 타액 등이 포함되지 않도록 깊이 기침하여 채취합니다.

출처 : Pharm News (우) VTM 전용용기(바이러스 운송 배지)

<코로나19 치료>

효과적인 치료제는 없지만 항바이러스제로 ‘클로로퀸’, ‘칼레트라’, ‘렘데시비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타 치료 후보물질로 코로나19 완치자의 항체를 중증 환자의 치료에 이용하는 ‘혈장치료’도 있습니다.
이 치료는 메르스, 조류독감, 에볼라 등에 시행되어 사망률 감소에 효과가 있음이 보고된 적 있습니다.
중증 환자에게 선택적 적용을 고려할 수 있으나 의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좌)클로로퀸 (우)칼레트라

렘데시비르 약물 출처: 뉴시스

** 렘데시비르가 중앙임상위원회를 거쳐 식약처 승인 후 정식으로 수입이 되면 국내에서는 첫 번째 코로나19 공식 치료제가 된다고 합니다.


교육을 수강하고 국제개발협력 단체 역할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재난 상황에서는 평소와 달리 이동과 활동에 제약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도 일상적 재난 현장 상황에서 활동해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구호개발단체의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NGO의 강점이 정부와 연결되어 지원할 수 있다면, 국내외에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볼 코로나19 대응 교육 보고 또한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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