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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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2020년은 코로나19와 함께 지낸 시간들이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었고, 위기의 사람들은 더욱더 위기상황으로 내몰렸습니다. 동남아국가 중 필리핀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었고, 정부는 봉쇄령으로 위기를 극복하려고 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는 빈곤계층에겐 생계의 위기로 다가왔습니다. 빈곤의 현장인 타워빌의 일상은 코로나19 앞에 멈춰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또 다른 희망이 생겼습니다. 모든 것이 멈춰 선 그 일상 속에서, 타워빌 봉제센터의 재봉틀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재봉틀은 면마스크 뿐 아니라 방호복까지 생산하기 시작했고,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나나이들은 다시 웃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는 위기 속에서 또 다른 희망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봉쇄조치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그 거리에, 건강한 먹거리를 배송하는 올가의 차량이 있었습니다. 올가는 구석구석을 다니며 건강한 먹거리를 배달하면서 사람들의 건강을 지켰습니다. 이 또한 우리에게 희망이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배웠습니다. 현지화를 넘어서는 진정한 지역(Community)화만이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살아남는 길이고, 국제개발협력의 지속가능성을 수행하는 방법임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또 다시 희망을 봅니다. 빈곤의 현장에서 새로운 기적을 봅니다.

이 모든 것이 캠프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캠프 대표 이철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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