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소득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여성가장의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삶’

사업배경

집단 이주마을 타워빌은 필리핀 정부의 강제 이주정책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타워빌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부분 정부의 도시빈민가 철거 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강제로 이주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본 사회서비스 및 생계수단의 대안 없이 강제로 이주 된 주민들은 대부분이 실업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한 타워빌에서 가장인 아버지들은 대중교통으로 왕복 5시간 이상 걸리는 마닐라로 나가 일용직 생활을 했습니다.
교통비의 부담으로 인한 아버지의 잦은 부재로 지역에 홀로 남은 어머니들이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면서 가정해체, 경제적위기, 자녀의 학업 포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캠프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빈곤 문제 해결을 첫 번째 과제로 하고, 타워빌을 희망의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직업훈련센터를 조성하여주민들에게 봉제기술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술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봉제 사회적기업 설립을 통해 자립마을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업목적

– 일자리 창출 및 개선

– 소득창출 및 증대

– 지역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리더십 함양

– 협동조합 등록 과정에서 지역사회 공헌 및 거버넌스 파트너십 형성

사업내용

사업성과

‘통합과 원칙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타워빌 상인조합’

사업배경

타워빌은 지역 내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 소규모 상점 운영을 통해서는 수입을 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소상공인 협동조합(TINDIG)은 바랑가이 미뉴얀 1구역부터 5구역 내에서 소상점을 운영하는 판매자들의 조합으로,
협동조합의 운영을 통해 효과적이고 공정한 판매시스템을 구축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더불어, 협동조합의 성장과 함께 발생하는 수익은 일부분 지역사회의 공헌을 위해 사용합니다.

 

사업목적

– 소상인들의 건강한 경제 자립(도매업을 통한 수익창출)

– 개인과 지역의 발전 도모, 건강한 일자리 확장

– 협동조합을 통한 개인의 주도적인 사업의 주체자로서 활동

사업내용

사업성과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배경

2013년에 시작한 Igting bakery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직업훈련을 통해 Bread and Pastry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타워빌 마을 내에 작은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판매하는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

지역 학교 매점 납품, 급식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레스토랑 운영 등으로 지역의 변화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였으나
지역 내에 다른 베이커리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지역주민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캠프의 원칙을 지키고자 2018년 사업을 종료하였습니다.
양질의 기술과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들은 마닐라와 인근 지역에서 취업, 창업함으로써 게속해서 자신들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사업목적

–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 지역 출신의 전문성을 가진 인적자원 개발

– 안정적인 소득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자신감 회복을 통한 주체적인 삶 주도

사업내용

사업성과

 

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미친 영향

지역출신의 전문성을 가진 인적자원 개발

많은 지역주민들이 국가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로 거듭나는 것은 커뮤니티 안에서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자립모델의 토대를 만듭니다.

안정적인 소득 창출

여성가장,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는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가족을 부양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경제적 기반을 조성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아무 상권도 없던 센터 주변에 구멍가게와 반찬가게가 생기고,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트라이시클 정류장이 생겼습니다. 일자리는 지역경제를 살아 숨쉬게 하였고,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자신감 회복을 통한 주체적인 삶 주도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고, 여성가장들은 주체적인 삶의 주인으로 거듭나면서 나와 가족, 공동체와 지역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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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지키는 가난한 이웃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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