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 지기 입니다!
어느새 가정의 행복과 화목을 기원하는 5월이 찾아왔습니다.
요즘 같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의지하며 힘든 시련을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Change Maker를 양성하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살룻(SALUTE)의 2대 회장인 빅토리아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살룻 2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빅토리아입니다! 반갑습니다.
Q. 살룻(SALUTE)은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요?
A. 이전 대표였던 로이다는 매우 책임감이 강하고 모든 학생들을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로이다가 먼저 보여준 모습을 따라 좋은 회장으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살룻 친구들이 저를 믿고 뽑아준 만큼 우리 살룻이 앞으로 더욱 멋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Q. 살룻(SALUTE)은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요?
A. 2015년에 처음으로 캠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학교에서 학생대표를 맡고 있었고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살룻 리더십 프로그램의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Q. 살룻(SALUTE)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A. 살룻 활동을 하면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했을 때인데요.
사실 누구에게도 진짜 나의 모습을 말하는게 두려웠습니다. 살롯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에 대해
말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이야기 했었습니다.
친구들은 때 제 이야기에귀를 기울여 주었습니다. 친구들의 따뜻한 눈빛에 힘을 얻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들에 눈물이 났고, 이전에 혼자 가지고 있던 벽이 자연스럽게 허물어지면서 살룻 친구들과
가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Q. 빅토리아가 생각하는 살룻(SALUTE)과 원스텝(ONESTEP)은 어떤 의미인가요?
A. 개인적으로는 ‘저의 가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지역을 위해 헌신할 리더가 되기 위해서
십대들이 모인 곳 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살룻뿐만 아니라 우리가 만든 조직 원스텝(ONESTEP)은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조직이 될 것입니다. 살룻 출신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제에 고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활동 할 수 있는 조직으로, 10년 후에는 십대들이 운영하는 십대들을 위한 조직이 되길 꿈꿉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현재 활동하고 있는 타워빌 5구역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개발 대상인 곳에서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조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Q. 빅토리아의 꿈은 무엇인가요?
A. 저는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어서요. 마음의 우울증 등 정신과 마음이 아픈 청소년들을 치료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살룻(SALUTE)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어 혼자 가지고 있던 벽을 허물고
2대 회장이 된 빅토리아의 이야기 잘 들으셨나요?
10년 후 십대들이 운영하는 십대들을 위한 조직을 꿈꾸며 마음이 아픈 청소년들을 치료하는 심리학자가
되길 희망하는 빅토리아를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