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프 블로그 지기입니다!

벌써 6월도 거의 끝나가는데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지치기도 쉬운 것 같습니다.
때로는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 챙기시고, 열심히 달려온 반년의 시간을 되짚어보면서 남은 반년을 잘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타워빌교회에서 찬양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7명의 청소년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Q. 왜 타워빌교회 찬양단에 들어오게 되었나요?

A. 아이비 :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즐거워서 모이게 되었어요.
비아 : 저의 목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싶었어요!
셰인&조센 :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찬양하고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Q. 타워빌교회 찬양단에 들어오기 전/후가 어떻게 달라졌나요?

A. 제니 : 찬양단에 들어온 후로 예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비아 : 맞아요. 가끔은 예배에 집중하기 힘들지만, 조금은 부담감을 느끼며, 열심히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김 : 예배에 임하는 마음이 달라졌어요. 비아 말처럼 부담감이기도 하지만, 기쁜 마음도 있어요.
하나님이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신다고 생각하면 기쁘고 보람 있어요.


Q. 지난 10일 동안, 사빵빨라이교회의 여름성경학교와 타워빌교회의 여름성경학교까지 긴 여정을 마쳤는데,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조센 : 방학인데, 매일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어요. 특히, 지난주에 사빵빨리이교회에 갈 때는 더 일찍 일 어나야 했어요. 30분을 지프니를 타고 움직여야 하니까요.
니콜 : 맞아요! 게다가 오후 까지 계속 성경공부를 해서 지루했어요! 아니, 아주 쬐끔 지루했어요! 하하하.
아이비 : 그리고, 타워빌 교회 여름성경학교에서 한 개 수업을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정말 어려웠어요.
가르쳐야 하는 전날 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했지만, 저도 잘 모르는 성경의 내용들을 가르치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거기에 장난꾸러기 아이들까지 정말 힘들었어요.


Q. 그렇다면 좋았던 점은 무엇이 있어요?

A. 니콜 : 율동이요! 신나는 찬양과 율동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정말 많은 율동과 신나는 찬양을 알게 되었어요.
셰인 : 특히, 아프리카 찬양 Tula tu라는 찬양이 있는데, 율동과 함께 찬양을 부르면 정말 신나는 찬양이에요. 여름 성경학교 때에도 아이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찬양이었어요!
김 : 하지만, 노래에 담긴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 슬펐어요. 아프리카의 자장가이지만, 굶주림과 질병 때문에, 아이들이 잠드는 것이 죽는 것을 뜻해요.
죽어가는 아이를 안고 이 자장가를 부르는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슬픈 노래에요.

Q. 노래가 정말 슬픈데, 왜 이런 노래를 여름성경학교 때 불렀나요?

A. 제니 : 아마도, 주제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가 “세상과 친근한 어린이의 삶”이었어요.


Q. 혹시, 보조교사로 참여하면서 많은 수업들이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나요?

A. 비아 : 저희가 아이들을 한 부분 직접 가르쳤어요! 영어로 되어 있어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너무 어려웠어요.
아이비 : 저는 “존중”에 대해서 가르쳤어요. 성경구절이 생각나요! 갈라디아서인데,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라는 내용이었어요.


Q. 마지막으로 이번 여름 성경학교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한가지 씩 말해주세요!

A. 니콜 : 너무 귀여운 저희반(유아부) 아이들이 생각나요!
김 : 이번에 정말 친해진 사빵빨라이교회 언니 오빠들이 기억에 남아요.
제니 : 맛있는 간식과 점심도 기억에 남아요.
셰인 : 매일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함께 율동과 함께한 찬양시간이요!
조센 : 특히, Tula Tu찬양이요!
아이비, 비아 : 어려웠지만, 아이들을 가르친 것과, 가르치기 위해서 공부했던 것이 기억나요.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 장난기 많은 어린 소녀들이지만, 매주 찬양 연습과 함께 교회와 지역 지역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찬양단의 이야기, 잘 들으셨나요?

앞으로 타워빌교회의 튼튼한 기둥이 될 타워빌교회 찬양단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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